최근 1기관·단체-1경로당 CCTV설치 지원
최근 경주 동천파출소가 동천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내 15개 기관·단체장과 경로당 노인회장을 초청해 범죄예방을 위한 자매 결연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경찰서 동천파출소)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 경주경찰서 동천파출소가 최근 동천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내 15개 기관·단체장과 경로당 노인회장을 초청해 범죄예방을 위한 자매 결연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자매결연 행사는 1기관·단체가 1경로당과 자위방범체계 구축을 위해 CCTV 설치를 지원하고 파출소와 연계해 범죄로부터 경로당을 지켜나가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자매결연은 ▲경주시산림조합-대안마을경로당 ▲경주시산림조합-선주아파트경로당 ▲생활안전협의회-동천경로당 ▲동천동새마을협의회-금학경로당 ▲동천동청년회-북천마을경로당 ▲한전경주시지사-알천경로당 ▲한전경주시지사-소금강경로당 ▲동천동친목회-백률경로당 ▲경주로타리클럽-삼성2차아파트경로당 ▲만물고물상-우주로얄A경로당 ▲동천동체육회-삼성1차아파트경로당▲경주시경기연맹연합회장-우방아파트경로당 ▲동천동통장협의회-동원맨션 ▲금오정한정식-푸르지오아파트경로당 ▲경주시청건축과-금강아파트 등 15개가 체결됐다.
한편 결연식을 주관한 김중선 동천파출소장, 황석호 동천동장 등 참석자들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추방의 구호제창으로 4대 사회악 척결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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