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주민 안전보건 및 감염질환 예방 위해 업무협약
경북농업안전보건센터(동국대)와 영덕군보건소가 7일 오후 영덕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교류·협력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농업안전보건센터)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농업안전보건센터(동국대)와 영덕군보건소는 7일 영덕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농촌지역 주민 안전보건 및 감염성 질환의 효과적인 예방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교류·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영덕군에 거주하는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주민 중심의 검진, 교육, 홍보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 수행으로 농촌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농촌지역 주민 감염성 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교육 및 검진 실시와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 양 기관의 예방교육을 위한 인력, 시설 및 장비 등 상호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경북농업안전보건센터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난 2014년 지정받아 농업인의 감염성 질환 등 건강문제를 조사ㆍ연구하고 농업인의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예방에 힘써 오고 있다.
yse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