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엄정애 경산시의원이 7일 제185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4년 경산시 실업률이 2.6%로 도내 23개 시·군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안정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경산시는 공익형, 복지형, 교육형, 인력파견형 등의 사업만 진행했지만 다른 시는 지역형, 전국형, 취·창업형 등 다양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엄 의원은 또 "장애인 일자리 취업 알선업무는 경산시 장애인 복지관이 담당하고 있는데 장애인 취업 확대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산시장애인취업전담센터를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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