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를 방문한 설용숙 지방청 1부장이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영주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지난해12월 취임한 설용숙 경북지방경찰청 1부장이 도내 24개 경찰서를 순회하며 현장직원과의 소통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설1부장은 7일 오후 경북영주경찰서를 방문했다.
설용숙 1부장은 김국선 영주경찰서장과 각 과장, 지구대장, 직원 등 65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청취하는 등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설1부장은 또 치안성과 향상 방안과 의무위반행위 근절에 대에 논의한 후 주민들에게 공감 받는 경찰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앞서 이날 오전에는 봉화경찰서를 방문했다.
봉화경찰서를 방문한 설용숙 1부장이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봉화서 제공)
경찰서 회의실에서 주의영 경찰서장과 각 과장, 파출소장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용숙 경북지방경찰청 1부장 주재로 현장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설 1부장은 현장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근무 중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 했다.
설용숙 1부장은 “봉화군민 모두가 범죄로부터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 때 까지 전 직원이 노력해야하며 지금껏 지켜온 10년의 의무위반 ZERO 달성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설용숙 경북지방경찰청 1부장은 경북 서,남부 지역 일선경찰서 방문이 마무리 되면 경북청 관할 유일의 도서지역에 위치한 울릉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위로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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