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스포츠의 중심도시인 경북상주시에서 2016 미스터&미즈 경북선발대회 가 열렸다.
지난 4일 상주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북보디빌딩협회가 주최, 상주시체육회와 상주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해 고등부와 장년부, 중년부 등 2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했다.
제97회 전국체전 경북 대표선수 선발평가전과 겸해 개최된 대회에서는 경북 도내 우수한 선수가 출전해 신체의 아름다운 근육미를 겨뤘다.
또 국제 추세에 걸맞게 보디피트니스,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한 선수가 많이 발굴되고, 보디빌딩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보디빌딩은 인간의 신체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단련하는 스포츠로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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