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우(오른쪽)울릉교육장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 급식소를 불시 방문해 급식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기온상승 과 관련,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16일까지 교육장이 직접 각 학교급식소를 불시 방문해 학교 식중독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실제로 서정우 울릉교육장은 2일 관내 학교급식소를 불시에 방문하여 식재료의 위생적인 보관상태 와 관리현황, 급식관계자의 위생상태, 급식시설 및 환경 등 급식위생 전반을 점검했다.
서 교육장은 현장 점검에서 “학교 급식은 내 자식이 먹는다는 것을 항상 염두해 두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 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이 제공 되도록 간부공무원이 급식 현장을 불시 지도 점검하는 한편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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