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이 1일 상주시민체육관(신·구관)에서 상주교육가족 어머니 피구대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자식들의 뒷바라지 와 지친 살림살이 등을 뒤로하고 모처름 일상에서 벗어난 어머니들은 학부모 상호간의 친목도모 로 시종일관 흥겨운 분위기속에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22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행사를 축하 해주기위해 남영숙 상주시 의회 의장과 이운식 경북도의회 의원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경기 결과 A조에서는 은척초등학교&이안초등학교 연합팀, B조에서는 우석여자고등학교, C조에서는 상주초등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권오균 상주교육장은 “어머니 피구 대회를 계기로 학교,학부모,교직원이 함께 하는 교육문화가 조성돼 상주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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