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민족의 섬 독도(자료사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울릉군은 30일~ 내달 1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대한 민국 시작의 땅 독도사진전을 개최한다.
25일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민족의 성지인 독도를 우리나라 영토로서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20대 국회 개원에 맞춰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명재 의원과 공동 주관한다.
“독도, 대한민국에 살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최 동단에 위치한 영토로 자리 잡은 독도의 아름다움을 시간과 공간으로 담은 사진과 대한민국의 실효적인 영토로서 독도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4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최초의 독도민간인 故최종덕씨의 영상도 공개 된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독도는 오랜 시간동안 우리 국민이 살아온 땅이자,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이 살아갈 땅이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독도가 대한민국 국민이 사는 소중한 영토임을 직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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