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구미 상공회의소 회장기 직장인 족구대회가 동락공원 축구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제2회 경북구미상공회의소 회장기 직장인 족구대회가 22일 동락공원 축구장에서성황리에 개최됐다.
구미상공회의소 주최, 구미시족구협회 주관, 구미시체육회?경상북도족구협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회원사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구미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장1부 14팀, 직장2부 47팀, 일반부 20팀 등 총 81개팀 800여명이 참가해, 예선은 리그전 또는 링크전으로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기결과 직장1부 우승에 LG디스플레이 B팀이, 준우승 LG전자가 각각 차지했다.또 직장2부 우승은 LIG넥스원, 준우승은 도레이케미칼이 각각 차지했으며 일반부 우승에예스구미 A팀이 준우승에 샤크 족구단이 각각 영예를 차지했다.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고 근로자가 건강하고 활력 이 넘쳐야 기업도 승승장구 할 수 있다”며 “이번 족구대회를 통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영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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