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군수,현장점검 막바지 공사 견실시공 당부
박노욱 (가운데)봉화군수가 봉화~울진간 국도 36호선 확.포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척상황등을 점검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봉화군과 울진군민의 숙원사업이던 국도 36호선 확·포장 공사 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18일 봉화군과 울진군을 연결하는 국도 36호선 확·포장 공사(동서 5축) 현장을 방문하고 진척상황과 공사 여건등을 점검했다.
지난 2009년 시작된 국도 36호선 봉화~울진간 국도 확·포장 공사는 봉화군 소천면에서 울진군 근남면을 연결하는 공사로 사업비 5751억원을 투입 ,총길이 40.2km 중 봉화구간(9.24km) 이 올해 7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또 잔여 구간도 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 군수는 공사관계자들에 “소천~서면 구간 중 봉화군 구간이 금년 상반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도 36호선 도로가 개통되면 봉화 ·울진 지역주민의 활발한 교류로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의 교통망 구축과 함께 동해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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