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 전경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과학대학교는 2016년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사업에 “경북지역 스포츠 매니지먼트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매니지먼트 인력 양성과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학교는 이번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지역의 20~40대 연령의 취업 희망 여성2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매니지먼트 이론과 실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 교육생들이 스포츠 매니지먼트 인력으로서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주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주관 하는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사업은 미취업, 경력단절 등으로 인해 취업을 희망하는 경북지역 여성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 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사업 교육기관으로서 지역의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경북지역 여성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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