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가 17일 8일간의일정으로 제 216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성주군의회와 울릉군의회가 7대 전반기 마지막 임시회를 각각 열었다.
성주군의회(의장 곽길영)는 10일~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16회 임시회를 열고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외 2건의 조례안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18일 성주군의회에 따르면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 부서별 추경예산안에 대한 설명 과 질의를 통해 당초 예산 3910억원보다 430억원(일반회계 276억원, 특별회계 154억원)이 증액됐다.
곽영길 의장은 “추경예산 심의는 군민의 세금이 불요불급한 곳에 사용되지는 않았는지 예산의 효율성제고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다.성주군의회는 17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추경 에산안과 각종 의안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울릉군 의회가 17일~2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17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울릉군의회(의장 이철우) 도 17일~2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17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울릉군의회는 17일 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또 18일부터 26일까지 조례제.개정 특별위원회 운영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한다.
27일에는 울릉군 범죄예방 환경설계조례안등 2건의 조례안 처리와 일주도로 건설현장등 주요사업장 방문 결과 보고서 채택건을 처리하게 된다.
이철우 울릉군 의회 의장은 “제7대 전반기 마지막 임시회 회기인 만큼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회기가 되도록 의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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