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위해 기업사랑 직원 한마음교육을 실시했다.
기업사랑 직원 한마음 교육 은 기업의 친화적 마인드 함양을 통해 기업사랑도우미 제도 활성화로 맞춤형 친기업 허브도시 구미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기업 및 경제 마인드 함양교육을 시작해 2010년 탄소 제로 도시 조성을 위한 구미시의 역할, 2011년 기업과의 원활한 소통방법을 거쳐 지난해에는 기업가 정신과 현장의 목소리 청취, 글로벌 시장의 변화와 구미경제 대응전략 등 매년 경제상황 및 현안사항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기업사랑도우미의 활기 충전으로 기업 친화도시 조성에 한몫 해왔다고 시는 평가 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최초로 기업사랑본부를 발족한지 10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활동해 온 기업사랑도우미 수범 사례와 기업의 애로해결 사례 발표, 기업사랑도우미 제도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과 발표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바를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박의식 구미시 부시장은 “10년 전 남유진 시장의 첫 부임과 동시에 발족한 기업사랑본부의 큰 결실 중 하나인 1기업 1공무원 기업사랑도우미제도”는 1,000여개의 기업을 직원들이 1:1로 케어해 주는 역할을 착실히 수행해 기업하기 좋은 특별도시 구미건설에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