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광복회 대구시지부, 사성김해김씨종회(녹동서원), 두릉두씨종회(모명재), 대구가톨릭대 안중근연구소, 대구시 문화관광해설사회는 16일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5개 기관은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를 증진할 계획이다.
자료와 정보 교류 및 공동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학술대회 및 포럼의 공동 개최, 시설과 장비 등의 공동 활용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가톨릭대 안중근연구소는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5회에 걸쳐 광복회 대구시지부에서 '동양평화론 홍보대사 교육'을 실시한다.
'안 의사의 생애', '안 의사의 행적과 동양평화론', '녹동서원과 모명재를 통한 동양평화론의 실현'을 주제로 한 강의, 사적지 답사 및 간담회 등의 일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