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교육부가 주관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따라서 계명대는 LINC 사업 5차 년도(2016년 3월~2017년 2월) 사업비로 최고 등급에 따른 인센티브를 포함해 46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2012년 5월부터 LINC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 계명대는 캡스톤디자인과 연계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허 4팀, 경진대회 수상 18건, 크라우드 펀딩 2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방대욱 LINC사업단장은 “5차 년도에는 중앙아시아 국가대상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산학협력 선도대학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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