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경찰서가 5월 가정의 달을맞아 지난 14일 석가탄신일 연등행사에 참여해 행복한 가정 만들기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이색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민 300여명이 참여해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는 연등행사에 예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사전에 제작한 포돌이, 포순이 유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km 시내 거리 유등행렬에서 4대악 근절을 홍보하며 예천군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해 효과를 극대화 했다.
김시택 예천경찰서장은 “가정폭력 없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각종 행사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직접 접촉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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