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2016년도 식품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결과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됐다.
13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5회 식품안전의 행사에서 최우수 기관 으로 선정 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예천군은 나트륨 줄이기 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정착을 위해 자율실천결의대회개최, 향토음식아카데미운영, 친절교육, 식품박람회 등 음식 문화개선 등을 추진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6년 정부합동평가, 식품안전관리사업, 음식문화개선, 나트륨저감화사업, 좋은식단제 이행, 대표음식발굴추진 등 식품 위생 전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단위 육상경기와 양궁경기대회는 물론 도청이전과 세계곤충엑스포 개최를 대비해 음식점 환경정비, 영업주 위생의식함양과 친절한 손님맞이 교육으로 서비스 마인드 변화에 적극 대응한 결과로 군은 평가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식중독예방 사업 및 음식문화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시 찾고 싶은 예천, 군민이 만족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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