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여행사진가, 사진교육자, 프린팅전문가, 리터칭 전문가 등 26명을 초청해 '경북 북부권(안동·영주·예천·문경) 사진여행 & 촬영대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 신청사, 안동, 영주, 문경, 예천 등의 역사, 문화, 자연을 사진전문가들의 시선으로 촬영,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영주 소수서원과 선비촌, 수도리 전통마을, 경북도청 신청사, 하회마을, 부용대, 병산서원, 예천의 곤충생태체험관 등을 찾아 사진으로 남겼다.
김진현 경북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수집된 사진을 관광안내지도 및 리플렛 홍보자료로 활용해 볼거리 및 체험거리 등과 연계한 관광책자를 발간, 지역 관광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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