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상수상
제주 부영호텔 리조트에서 열린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영주시가 경북 도내 유일하게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 드림스타트사업이 전국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2일 제주부영호텔에서 개최된 사업보고대회에서 영주시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에서 영주시가 유일하게 수상한 드림스타트사업은 보건복지부가 125개 시·군·구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6개 분야의 31개 지표에 대해 중앙점검과 현장점검, 통합정보시스템 실적점검 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영주시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공안 대상자의 욕구에 부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내실 있는 프로그램운영 등으로 통합사례관리와 서비스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중소도시 자치구 상위 20%에 해당하는‘가’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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