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 청소년 과학 탐구대회가 상주 교육청 주관으로 열렸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상주지역 청소년 과학탐구대회가 3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내렸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이 개최한 상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 는 지난달 26일 융합과학 종목을 시작으로 이번달 10일 항공우주종목,12일 기계공학 종목과 탐구토론 종목을 초등부와 중학부로 구분, 상주발명교육센터에서 실시했다.
대회에는 각 학교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중학생 214명이 참가하여 팀구성원 간의 협동심을 바탕으로 과학적 사고 와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발산했다.
종목별 초·중학부 최상위 각 1팀은 제34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상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권오균 상주 교육장은 “문제해결에 도전하는 체험을 통해 창의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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