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계속지원대학'에 선정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전문대학교가 11일 교육부가 지원하는 '2016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이하 SCK사업)' 중간평가 결과 계속 지원 대학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SCK(Specialized College of Korea)사업은 국가 및 지역 산업·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해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하여 한 해 2900억 이상 5년간 약 1조5000억 원을 들여 마련된 정부의 핵심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 시행 3년차를 맞아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계속지원(상위 70%) 전문대학 55곳과 재평가 (하위 30%) 전문대학 20곳이 확정됐다.
대학본관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해 연차평가 결과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앞으로 산업 맞춤형 KBC 핵심전문인력 양성(특성화 브랜드 「NICE DREAM」구현) 및 배출, 취업능력 배양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은 “ 이번 SCK사업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NCS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안착시키고 사회·산업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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