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학생 30명이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6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금상 6개, 은상 5개, 동상 2개 등 13개의 상과 함께 전원이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카빙 라이브 부분에 출전한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외식사업 전공 서익수(2년) 학생은 '부처님 오신날'이란 테마로 수박으로 연등과 연꽃, 연잎들을 잘 표현해 금상을 수상했다.

김동민(2년)학생은 '오월의 축제'란 테마로 창의성을 인정 받아 금상을 받았다.

은상에는 주휘경(2년), 여영숙(2년), 장호찬(2년), 이수린(2년), 연택흠(2년) 학생이, 김준섭(2년), 최수지(2년) 학생은 동상을 차지했다.

또 주니어라이브 부문에 출전한 식품영양조리학부 김영창(2년)등 5명은 비스켓에 샌드한 연어타르타르, 최용성(2년) 등 5명은 오리콩피와 가슴살 스테이크, 김미나(2년) 등 5명은 흑임자소스를 곁들인 문어튀김, 이윤정(2년) 등 6명은 복분자 소스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로 금상을 받았다.

이원갑(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교수와 장상준(식품영양조리학부) 교수는 "NCS를 활용한 교육 과정을 통해 직무 수행 완성도가 높은 현장 중심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한 것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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