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안동시가 출향인 초청 도청이전 신도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출향인 초청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가 10일 안동과학대 학교 평생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지난달 26일 1차에 이어 열린 이날 설명회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 안동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출향인사 100여명을 초청해 발전하는 고향의 모습을 소개하고, 도청이전신도시에 대한 투자유치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참여한 재구향우회 출향인사들은 경북도청 신도시 홍보영상을 시청한후 석태용 경상북도개발공사 본부장으로부터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토지조성계획 및 분양현황 등 신도시 투자유치에대해 상세한 안내를 받았다. 이들은 또 경북도청 신청사를 견학한 뒤 신도시 조성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도청이전 신도시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출향인들이 도청 신청사를 견학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1차 투자유치 설명회 에는 500여명의 많은 출향인이 참여해 도청소재지 안동에서 미래천년을 위한 새로운 투자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돌아가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도시 조성 조기 활성화에 출향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투자 유치 설명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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