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총장 박소경) 유아교육과가 '숲 유치원 교육 거점대학'에 선정됐다.
8일 호산대에 따르면 지난 2일 세미나실에서 경북지역 유아교육기관 연합회와 숲 유치원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산내들연구소 정주혜 소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 원장과 교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숲 유치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유아교육과 이명희 교수는 "자연에서 뛰어 놀다보면 감수성도 풍부해지고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저절로 생기는 만큼 자연보다 더 좋은 교육장소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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