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가 에너지공학관 대회의실에서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국대 경주캠퍼스)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는 최근 교내 에너지공학관 대회의실에서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1학년 학생 12명에게 200만원씩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원자력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것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사업 중 하나인 원자력인력양성사업 2단계 사업에 선정돼 1, 2단계 포함 1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는 원자력 교육·연구 기반 구축,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및 산·학·연·관 협력 체제를 구축해 국내 원자력산업의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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