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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 벌꿀참외 전국 이마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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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로 유명한 칠곡벌꿀 참외가 전국의 이마트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칠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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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칠곡의 특산 과일인 벌꿀참외가 지난달 부터 전국 이마트 15개 매장에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3일 칠곡군에 따르면 칠곡 북삼 꿀벌참외 작목반(반장 신병화)이 칠곡에서 처음으로 이마트 국산의 힘 프로젝트파트너팀 으로 선정된후 4월 한달 동안 매주 22800상자/10kg의 참외를 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국산의 힘 프로젝트란 농림축산식품부와 이마트의 협력 사업으로 종합적인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국산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제2의 신토불이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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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국선 칠곡군 참외발전연구회장은
도매시장 경매를 거치지 않아 소비자에게 좀더 신선한 참외가 공급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가 칠곡 벌꿀참외를 찾을수 있도록 대형마트등에도 납품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 벌꿀 참외는 꿀벌을 이용한 자연수정으로 맛과 당도가 뛰어나 매년 서울 청계천에서 칠곡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소비·시식행사를 펼쳐온 결과 서울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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