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반딧불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김천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경찰서는 2일 여성 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적장애 아동·여성이 안전한 김천을 위한 2016년 반딧불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반딧불 프로젝트란 경북에서는 포항·구미·안동·김천4곳에서 운영되는 것으로 여성 긴급전화 1366·여성자율방범대·장애인부모회가 주축이 돼, 지적장애를 비롯 아동과 여성들이 안전하게 귀가 할수 있도록 주변 순찰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종근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지적장애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어나고 있으나 이번 반딧불 프로젝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사회적 약자인 이들을 보호하고 범죄를 근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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