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호 농가 시범운영 1억원지원
성주시가 스마트팜 시범사업으로 휴대폰을 활용해 원격 으로 작물의 생육한경을 조절할수 있다.(성주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성주군은 참외하우스 환경관리를 스마트폰으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원격 시스템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팜 시범사업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측창·천창, 부직포 자동개폐기의 시설 내 온·습도를 원격제어를할수 있는 장치다. 또 작물의 생육환경을 조절하고 생육데이터, 병해충과 토양등 참외시설 관리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대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제어다.
특히 안전센스 부착과 도난경보까지 갖춰져 있어 응급상황을 대비함은 물론 정밀 농업 대처등으로 안심 영 농을 실현할 수 있다.
군은 현재 참외농가 10호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범 운영후 점차 이사업을 확대 할 방침이다.
성주형 스마트 팜은 3655 ha(4,224호)의 참외비닐하우스 재배여건과 농가 규모에 맞게 정보통신기술을(ICT)적용, 규격화 한것으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언제 어디서든 작물의 생육 환경을 점검하고 유지·관리할 수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관계자는 “성주형 참외스마트팜 구축과 운영 확대로 농업들인의 편의를 제공하고 고품질 참외생산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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