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민걷기대회가 왜관읍 체육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마쳤다.(칠곡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제23회 경북 칠곡군민 건강걷기대회가 지난달 30일 제2왜관교 아래 둔치에서 박기원 칠곡부군수를 비롯 이완영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 군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왜관읍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번 걷기대회는 제2왜관 교에서 호국의 다리까지 왕복 약 5km 구간에서 실시됐다.
주민 B씨(여.47.외관읍)씨는 “모처름 가족과 함께 상쾌항 봄향기를 머금고 함께 걷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했었다”고 말했다
걷기대회를 마친후 TV, 자전거,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 추첨과 참가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풍선 나눠주기 등 체험공간을 마련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박기원 칠곡부군수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꾸준히 발전시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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