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가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가진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울릉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경찰서(서장 김해출)가 27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울릉초등학교 지도교사와 학생등 14명이 참석했다. 위촉식 전달과 함께 명예경찰소년단은 교내 학교폭력을 추방하며 친구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2016년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한 봉화경찰서가 기념촬영을 하며 학교폭력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파이팅 하고 있다.(봉화서 제공)
이에 앞서 지난 25일, 경북봉화경찰서(서장 주의영)도 경찰서 3층 청량마루 회의실에서 관내 2개 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단과 지도교사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경찰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후 이들은 유치장과 112지령실 등을 견학하고 순찰차 타기 체험을 하며 평소 궁금해 오던 경찰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명예경찰소년단은 앞으로 등하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또래 상담을 통한 멘토링, 교내순찰 등 학교폭력을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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