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 동력 위해 R&D 투자 활성화해야”
금오공대가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kit 산학연관 포럼을 가졌다.(구미공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의 R&BD 투자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kit 산학연관 포럼'이 27일 경북 구미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지상근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서임교 금오공대 학교기업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기술 R&D 정책 및 지원사업’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KEIT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6년도 산업기술 혁신사업의 추진배경과 현황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특강으로 나선 박종만 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창의산업 기술본부장은 "KEIT는 미래 신산업 육성과 핵심 소재 부품개발에 필요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학과 지역 기업의 참여를 통해 R&BD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국가 발전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R&D 정책 사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기업이 중심이 되고 대학과 연구기관이 협력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종만 전 본부장은 1990년 산업기술평가원(ITEP)에 첫발을 내디딘 후, 조지워싱턴대 과학기술정책센터 연구원과 지식경제부 R&D지원기관 설립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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