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및 주요시책 현장투어
구미시 시민행복 추진단이 관내 문화 유적을 둘러보며 개선사항등을 점검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이 26일 제12차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는 시민이 시책 사업에 참여하여, 현장 체험 중 불편 사항이나 개선사항을 구미시 관련 부서에 전달하여 해결하는 시민참여 소통 프로그램이다.
시민행복추진단은 구미시와 구미문화원에서 주최한 ‘구미시티투어 역사문화코스 프로그램’를 선택하여 참여했다.
이번투어에는 죽장사5층 석탑, 금오서원, 전 모례가정, 도리사 등 구미의 문화유적을 둘러보면서 문화 해설사로부터 상세한 안내를 받은 뒤 시티투어 일정 동안 느낀 불편 사항 과 개선 ,아이디어를 활동보고서에 담아 시에 전달했다.
행복단원들은 “외지에서 구미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시티투어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행복단이 먼저 발굴하고 시에 전달하여 명품 관광도시를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2016 구미시티투어는 매월 2회(2, 4주 토요일) 실시하는 정기투어와 25명 이상 맞춤형 수시(단체)투어로 구성,운영된다.
투어 참가는 구미문화원 054-482-5422) 및 인터넷(http://www.gumicc.or.kr)으로 예약 가능하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