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 전경(자료사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 과학대학교 는‘안동시 2016년 청년CEO 육성사업’수행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와 함께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안동 과학대학교는 지난해 예비 청년CEO 5명을 선정해 지난 1월까지 7개월 동안 창업 교육과 홍보·마케팅, 창업활동비와 창업 공간 등을 지원하여 사업자 등록을 이미 완료했다.
청년CEO 육성사업이란 청년실업 해소와 청년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프로그램이다. 안동 과학대학교는 지원받은 사업비로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 CEO 5명을 육성, 창업 이후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 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권상용 안동 과학대학교 총장은 “청년 CEO 육성사업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된 만큼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창업활성화를 통해 청년실업해소와 지속적인 창업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청년CEO 예비창업자 선발 희망자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안동시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안동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홈페이지(http://abic.asc.ac.kr)에 관련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방문하거나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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