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한국 과자축제 봉화에서 열린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제6회 한국 과자축제가 내달5일~ 6일까지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체육공원과 후토스 동산에서 열린다. 
사랑과 가정의 달 어린이날에 맞춰 열리는 한국 과자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닭실마을 한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 후토스 뮤지컬, 마술쇼, 칵테일쇼, 애완견쇼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4D체험관, 드론체험존, 인형탈 포토존 등이 운영되며 각종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놀이기구를 타보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추억의 7080학창시절 전시관에는 당시의 손풍금이 놓인 교실에 딱딱하고 비좁은 책상과 걸상, 놀이도구, 군것질거리 등으로 꾸며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에게는 4D체험관, 드론체험존, 인형탈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닭실마을은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에 자리 잡은 전통마을로, 닭이 알을 품은 형상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날 닭실마을 부녀회원들이 나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과자축제는 체험 과 공연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행사로 준비된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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