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심의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기자]경북 안동시의회가 22일~ 29일까지 8일간 제1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21일 안동시 의회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77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16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 한다.
25일~ 2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가 제출한 2016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안동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27 · 28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2016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마지막날 2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제177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김한규 안동시 의회의장은 “8일간 열리게 되는 이번 임시회가 각종 조례안 과 추가 경정예산안을 꼼꼼히 챙겨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회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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