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 모니터 단 1차 협의회의 개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위한 상설모니터단 회의를 개최했다.(영주교육청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기자]경상북도 영주교육지원청이 18일 영주특수교육지원센터(영주남부초 서편3층)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 모니터 단 1차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1차 협의회의에는 교육전문가와 특수교사, 경찰등으로 구성된 상설모니터단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성폭력 등과 같은 인권 침해에 열악한 환경에 놓인 장애학생을 보호하기위해 모니터단 운영과 관련사안 협의로 진행 됐다.
또 장애학생 인권침해 발생 시의 처리 절차 안내와 위원들의 적절한 현장 대응 방안 등이 소개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상설 모니터단 위원들이 자신들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한 임무를 숙지해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기틀을 마련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