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방문, 각종 안전장비를 점검 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기자]경북 봉화군은 매년 계곡, 하천 등지에서 발생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일 ~ 15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구역에 대하여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물놀이 안전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들어간 봉화군은 물놀이 관리지역 10개소와 위험지역 2개소에 설치된 안전시설 현장점검과 읍·면에 보관중인 물놀이 안전용품에 대해 전수조사를 확인했다.
군은 이번 사전점검을 통해 미흡사항은 물놀이 비상대책 기간 전까지 보완 및 시정조치를 할 예정이며, 훼손정도가 심한 안전시설 과 안전용품은 폐기하는등 안전시설의 보완·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하천과 계곡을 찾아오는 행락객들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지속적인 관리·감독 과 보완·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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