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사 전경(자료사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경북도가 주관하는 2016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 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이로인해 400만원의 시상금과 75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고 17일 봉화군이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 노력 및 기관장 관심도, 수출역점시책 추진 등 수출의지 및 수출달성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봉화군은 지난해 사과, 단호박, 배추 등 5개 품목, 2058톤 2200백만달러를 수출한바 있으며 수출물류비지원, 수출사과 착색봉지 지원사업, 수출단지 병해충 예찰지원사업, 글로벌GAP인증 육성사업등으로 수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수출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수출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수출시장의 다변화와 FTA에 적극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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