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호국평화기념관 전경(자료사진0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기자]경북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기념관”)이 올해부터 처음으로 칠곡호국평화대학을 14일부터 6주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기념관 세미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박상우 시설관리사업소장등 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칠곡호국평화대학 개강식에는 관내 거주 성인 34명이 참석했다.
칠곡호국평화대학은 ‘호국’과 ‘평화’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이해와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성인프로그램이다.
수료자에 한해서는 기념관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 에 초청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 희망자에 한하여 기념관 전시해설사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 칠곡호국평화대학이 앞으로 꾸준한 개강으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을 홍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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