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주상공회의소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경주 힐튼호텔 대연회장에서 김석기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선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당선자 초청 간담회는 새로이 선출된 김석기 당선자를 비롯해 경주지역 상공인, 경주시장, 경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을 초청해 '잘사는 경주, 행복한 경주, 화합과 단합의 경주'를 만들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은호 경주상의 회장은 "경주는 한수원 본사 완전이전을 완료해 문화도시를 넘어 미래 첨단 과학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이며 이 자리를 통해 지난 선거과정에서의 불신과 갈등을 지우고 지방자치단체와 다양한 기관 및 사회단체장, 기업인들의 만남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일등 경주를 향한 화합과 소통을 위한 진솔한 대화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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