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로 위촉된 6명의 구미시 무료법률상담관이 위촉장을 받고 남유진 구미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구미시가 11일 시청 국제 통상협력 실 에서 법률전문가 6명을 구미시 무료 법률 상담 관으로 신규 위촉했다.
12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법률상담관은 구미시 고문변호사와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오후 2시~ 5시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에서 6명의 법률상담관은 “시민의 법률적 권익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법률상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올 3월에 채용된 기획예산담당관실의 김광호 변호사가 총괄로, 지역실정을 꿰뚫는 변호사들이 참여함에 따라 맞춤형 법률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행복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봉사정신과 열정을 가지고 정확하고 친절한 법률자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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