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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청소년 봉사동아리 효도봉사 실천
[헤럴드 대구겅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 나누리 봉사단이 9어르신들을 위한 효도 봉사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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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화의집 나누리 봉사단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영주시 제공)

10일 영주시에 따르면 나누리 봉사단은 이날 새마을 회관에서 어르신 15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한 후 안마와 매니큐어 등 미용관리까지 해드리면서 효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에는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콩 봉사단과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나누리 봉사단 등 2개의 봉사동아리와 두드림 북, H2M 공예동아리 등 총 4개의 동아리가 등록,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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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을 위해 점식 배식 봉화 활동을 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이번에 봉사활동에 참여한 나누리 봉사단은 지난해 결성된 단체로 중·
고등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드림스타트센터 어린이들에게 건전놀이문화(바둑, 보드게임) 활동 및 요리 만들기, 새마을회관 무료배식도우미등에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봉사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으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는 기반조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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