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공급기업과 지원기관이 함께하는 연구포럼도 발족
[헤럴드 대구경북=여충엽기자]솔루션 전문기업인 ㈜넥사가 정부의 산업혁신운동 3.0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세미나 참가기업 대표들이 함께한 모습 (사진제공=(주)넥사)
㈜넥사는 4월 7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스마트공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구축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One stop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조 기업들에게 새로운 생존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구축방안, 실제 성공사례를 공유하여 참가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스마트공장 플랫폼(www.nexasf.com)’을 만들어 처음으로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넥사는 대구경북지역의 주요 솔루션 공급기업인 레이월드, 티엔테크, 아이에스정보, 이에스피플, 트라이캣 등 5개 기업과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접목하고자 하는 오성기공, 신도하이테크 등 2개 기업, 최신 기술 및 트렌드와 정부지원정책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2개 지원기관(영남대학교, 대구테크노파크)과 함께 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연구포럼’을 발족했다.
정태용 ㈜넥사 대표는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수적이다. 기술과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금, 기업들의 생존전략에 반드시 ‘스마트공장’이라는 단어가 들어 있어야 한다. 앞으로 넥사가 운영하는 스마트공장 플랫폼, 스마트공장 연구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융합된 기업이 많이 탄생하게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yeo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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