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춘 후보가 구미 선산 전통시장에서 주말 유세를 펼쳤다.(호보자 사무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장석춘 새누리당 경북 구미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3일차인 2일 선산농협 시장입구에서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지지자등 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주말 유세를 펼쳤다.
장 후보는 이날 선산 장날 유세에서 기호 1번을 상징하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전국 1호로 단수추천을 받은 후보자임을 강조하고 대기업 전기자동차 부품공장 유치, 대단위 신규투자 유치를 통해 일자리가 넘쳐나고, 심장이 다시 뛰는 구미를 만들겠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특히 "대한민국 경제 수도인 구미에 인구 50만 시대를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유세장에는‘갈색추억’, ‘너는 내 남자’의 주인공 트로트 가수 한혜진씨가 지원에 나서 선거운동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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