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의원, 칠곡 찾아 지원유세 나서
이완영 후보가 칠곡군 왜관 시장에서 대규모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사진제공=선거사무소)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고령.·성주.칠곡군 선거구 새누리당 이완영 후보(現 국회의원, 새누리당 노동위원장)가 1일 칠곡군 왜관시장 입구에서 대규모 선거유세를 펼쳤다.
이완영과 함께 4.13 총선을 칠성고 축제의 장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유세에는 최경환 국회의원, 곽경호 선대본부장(경북도의원), 이태근 전 고령군수,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이상승 전 칠곡청년협의회 회장, 이병균 한국노총 사무총장의 잇따른 지지연설로 힘을 보탰다.
이완영 후보는 “국민 100%로 실시된 새누리당 국민경선 여론조사에서 이완영을 선택해주신 칠성고 군민의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운을 띄웠다.
이 후보는 ▲북삼율리지구 LH 택지개발사업 재추진, ▲남계지를 활용한 약목면과 가산면 택지 조성, ▲경북지방국토관리청 칠곡 유치, ▲지천 칠곡고등학교 특성화고 2018년 전환 추진 등 공약도 충실히 이행하여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가 많은 칠곡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완영 후보의 선거유세는 2일오후 1시 성주군 제일약국 앞 사거리, 4일 오후 1시 고령군 중앙네거리에서도 릴레이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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