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전,경기지역 찾아가는 홍보관 운영
울릉군이 50만 관광객을 목표로 찾아가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울릉군)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5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울릉군은 29 일부터 31일까지 주요 KTX역사(광주송정역, 대전역과 광명역)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 5 일 포항역을 시작으로, 2 6 일 동대구역, 이번달 14일 서울역에서 성황리에 홍보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에 울릉군은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앞 두고 상대적으로 홍보 활동 이 미흡 했 던 전라도 와 충 청도 일대 를 찾 아 집중 홍 보 하고 있다.
군은 기존 자연관광 홍보 위주에서 벗어나 문화·역사와 연계한 체험요소를 부각시켜 관광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전국민 독도밟기 운동’을 펼치며 전라도민과 경기도민의 동참을 유도해내고 있어 좋은 효과를 얻어내고 있다.
울릉군이 전국의 주요 역사에서 울릉도,독도 를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제공=울릉군)
최수일 울릉군수는 “기존의 편협적인 마케팅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으며 ”며 “울릉 관광의 품질을 높여 손님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으니 울릉도 독도를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