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은 봄 이사시즌이 막바지로 가고 있지만 매매와 전세 모두 매수세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30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지난 2주간 -0.08%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남구 -0.24%, 달성군 -0.17%, 수성구 -0.08%, 달서구 -0,07%, 북구 -0.07%, 동구 -0.06%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66㎡이하가 -0.03%, 66-99㎡미만이 -0.14%, 99-132㎡미만이 -0.14%, 132-165㎡미만은 -0.05%, 165㎡이상이 -0.04% 변동됐다.
전세가격도 같은 기간 -0.09% 하락해 남구 -0.29%, 수성구 -0.14%, 동구 -0.12%, 북구 -0.08%, 달성군 -0.05%, 달서구 -0.04% 내렸다.
중구는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진우 소장은 "지역 아파트시장은 이사시즌이 마무리 되면 수요가 줄면서 가격 약세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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