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학생들이 소방훈련을 끝낸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경북전문대)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가 28일 학교 생활관에서 화재 대피 훈련 및 소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북전문대학교와 영주소방서 문수119안전센터와 함께 1218명을 수용할수 있는 생활관 5개관 7개동에 화재를 가상한 자체 초기화재 대응과 비상대피훈련을 강화하고 생활관 내 소방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에는 생활관 입주학생과 교직원 150여명이 참여해 화재 발생부터 진압까지 실전같은 훈련을실시했다.또 훈련이 끝난 후에는 소화기, 소화전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습득능력을 위한 반복 교육으로 학생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 학교 권정희 생활관장은 “신학기를 맞아 생활관 안전사고 발생에 미리 대비한 이번교육은 “믿고 신뢰하는 안전한 대학 캠퍼스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