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안동시는 제54회 도민체전을 대비,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신도청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선진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30일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안동터미널 앞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또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주요교차로 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안전교통문화 정착과 친절서비스 제공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의만족도를 제고한다.
또한 무분별한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는동시 보행에 지장을 주는 도로변 노점상 및 불법 적치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특히 산불없는 녹색안동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매년 반복되는 가뭄극복을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운동’도 전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청소재지 시민으로서의자긍심과 선진화된 시민의식을 갖도록 시민과 함께 하는 시책추진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