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난 18일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제2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SNS 서포터즈들은 발대식, 1기 우수활동 서포터즈들에 대한 시상, 경주엑스포에 대한 설명, 효과적인 SNS 활동에 대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SNS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SNS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며 경주엑스포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공유하고 온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SNS 서포터즈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강연에서는 최재용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SNS를 통한 소통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으며 이후 열린 2부 행사에서는 제1기 서포터즈들과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12일부터 2월19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총 32명의 SNS 서포터즈들이 선정됐으며 경주엑스포에 대한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키 위해 경주시민들로 구성했다.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온라인 홍보의 효과는 이제 오프라인을 넘는 수준이 됐다"며 "그만큼 SNS 서포터즈들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며 본인의 활동이 경주엑스포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한다는 마음가짐과 젊은 감각·열정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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